5가지 모양의 추억 소환 간식, 화이트캐슬 버터쿠키를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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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쁜 패키지 간식이 참 많은데,
가끔은 익숙하고 정겨운 간식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그럴 땐 꺼내보는
화이트캐슬 버터쿠키!

유럽 감성 그대로 담긴 틴케이스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을 그 파란 틴케이스.
최근에는 전통적인 파란 틴케이스가 아니라
빨간색 케이스에 곰 인형 병정 일러스트가
들어간 디자인이어서
정말 더 귀엽고 신선했답니다.

5가지 모양의 쿠키 -
보는 맛, 고르는 재미!

화이트캐슬 버터쿠키는
총 5가지 모양의 버터쿠키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양이 다르다고
맛도 조금씩 다른 게 신기하더라고요.

* 프레첼 모양
: 바삭하면서 고소한 식감이 일품
* 원형 쿠키
: 살짝 단맛이 올라오면서 부드러워요
* 설탕 뿌려진 사각형
: 달콤한 맛이 강해서 커피랑 찰떡
* 둥근 꽃모양
: 고소하고 밀크향 가득한 기본 쿠키
* 타원형 쿠키
: 담백해서 계속 손이 가는 스타일

커피나 홍차가 곁들이면
카페 부럽지 않은 티타임 완성!

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정통 버터쿠키

버터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입안에서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과하게 달지 않아서
어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
한두 개 먹으려다 보면
어느새 다 없어져 있더라고요.

영양 성분도 함께 살펴볼까요?

화이트캐슬 버터쿠키는
1회 제공량 30g 기준 150kcal입니다.
총 4회 분량이 들어 있고,
1회에 대략 3~4개의 쿠키를 먹는 셈이죠.

총 지방 8g
포화지방 5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65mg
총 탄수화물 19g
(당류 5g, 식이섬유 1g)
단백질 2g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트랜스지방도 0g이라
간식으로 적당히 즐기기에 괜찮은 편이에요.

물론 버터쿠키 특성상
지방 함량은 높은 편이라
한 번에 너무 많이 먹기보다는
커피 한 잔과 함께 2~3개 정도가
딱 좋을 듯 해요.

늘 곁에 두고 싶은 기본에 충실한 쿠키

요란하지 않지만
질리지도 않는 화이트캐슬 버터쿠키.
집에 하나쯤 쟁여두면,
티타임이나 간단한 손님 접대에도
딱이에요.

부담 없이 즐기는 유럽식 쿠키를 찾고 있다면,
화이트캐슬 한 통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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